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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박사유적지 살기 좋은 지역자원 선정
  • 기사등록 2007-12-06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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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박사문화유적지가 행정자치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지역자원경연대회’에서 지역자원 100선에 선정되었다.

왕인박사유적지는 1985년부터 사당을 비롯한 유적지 정화사업을 시작하여 1987년 9월 26일 사업완료하고 2004년에는 왕인공원으로 확대 조성되었고 현재 부지면적은 67,420㎡이고, 잔디면적은 36,725㎡로 10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져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특히 황토산책로, 氣 웰빙도로 등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체험 길과 다양한 숲길 등은 연인, 가족, 친구 등 모든 연령층이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으뜸가는 자연공간이다.

이번 ‘제2회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지역자원경연대회’는 호수, 공원, 도로, 공공청사, 건축물, 공공시설물, 해양, 마을경관, 자연경관, 산림 등 10개 분야에 대해 전국 16개 시.도 178개 시.군.구에서 응모한 588건의 지역자원 가운데 평가 선정한 것으로 영암군은 국립공원 월출산의 비경, 왕인박사유적지 등 10건을 응모했었다.

한편 지역자원경영대회 심사위원회는 “산림, 도로, 마을경관, 자연경관 등 10개 분야별로 지역자원으로써의 기여도에 따라 선정했으며 지역의 명품자원 발굴과 관리, 전국 확산에 기여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중에 있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시상과 함께 지역자원 100선을 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마련되며 제2회 살기 좋은 지역자원 100선 도록집도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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