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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서장 김창식)는 지난 7일 오전 10:00경, 신속한 조치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민간인 장○○(여, 49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장씨는 지난 4일 보성농협중앙회 365코너에서 80대 노인이 휴대전화를 받으며 현금지급기를 조작하는 것을 보고, 이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즉시 신고하여 피해금 300만원이 인출되는 것을 사전에 막았다.
김창식 경찰서장은 “불쌍한 서민들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였기에 그 공이 더 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으며, 침착한 대응에 대해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