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31일간 마법의 성 보성차밭에서는 ‘겨울왕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빛 축제는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희망의 불빛으로 보성의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보성군이 준비한 겨울왕국에서는 추위를 뚫고 피어난 만 송이의 LED 차 꽃이 어두운 밤을 밝히고, 각양각색의 눈사람, 디지털 나무 등을 설치하여 차밭과 공원 일대가 형형색색의 빛으로 연출 된다. 또한, 매일 밤 눈이 내리는 광장에서 빛 체험과 화려한 영상쇼가 펼쳐진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돔 하우스는 쉼터이자 체험장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규모는 165㎡로 2개소가 설치되며 소망카드와 빛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보성 빛 축제는 1999년 12월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며, 한국 빛 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지역대표 명소인 보성차밭과 빛 축제를 브랜드화하여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과 연인 등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빛 축제장 근교에는 휴식의 공간 율포해수녹차센터, 제암산자연휴양림, 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득량만 선소낚시공원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휴식과 해양레저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 보성차밭 빛 축제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보성을 방문하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며 보성 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 운영시간 : 2018. 12. 14.(금) ~ 2019. 1. 13.(일) / 31일간
- 점 등 식 : 2018. 12. 14.(금) 17:30 / 한국차문화공원
- 운영시간 : 매일 18:00 ~ 22:00(12.24.과 12.31. 24:00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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