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은 현실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이론과 실습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전남 서남권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코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는 본 교육을 신청한 전라남도 내 60여개의 초?중?고등학교 중 목포 연산초, 강진 마량초, 무안 해제중, 영암 신북중, 목포 덕인고, 해남 서초 등 20여개의 학교를 선정하여 직접 찾아가 △언플러그드 △아두이노 △앱인벤터 △스크래치 △드론 등 맞춤형 소프트웨어교육을 진행하고있다.
이번 교육은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목포시, 영암군이 지원한 ‘소프트웨어 코딩 지도자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이 보조 코딩 교육지도자로 참여중이다.
코딩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컴퓨터가 사용하는 언어로 변경하는 코딩교육을 통해 컴퓨터랑 더욱 친해진 느낌이다”, “새로운 재미를 찾았다”는 다양한 긍정적인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학교관계자들은 “목포대에서 이런 교육을 제공 한 것이 뜻깊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협력관계를 통해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