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전남대표로 참가한 강소농모임체 「보성으로 체험가자」는 ‘2018년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보성 농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농촌문화체험과 이벤트, 강소농 성과보고회 등 농업인들의 경영개선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했다.
보성군은 참다래, 배, 방울토마토, 굼벵이 등 강소농가의 생산품을 전시, 홍보하고 「스토어팜 친구맺기」이벤트를 개최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닐 사용 줄이기 일환으로 장바구니와 농산물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7080세대의 교복입기 체험행사를 곁들여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11년부터 517농가의 강소농을 육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23명의 신규 강소농을 선정했다. 보성군 강소농은 ▲농산물 디자인 포장기법 교육, ▲강소농 성공요인 및 실천방향 심화교육, ▲선진농가 방문을 통한 현장코칭, ▲농가상품 직거래를 위한 스토어팜 입점 등 단계별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강소농 성공모델육성을 위해 5농가에 참다래 고품질 안정생산, 젖소 사양관리 개선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내년에는 농가경영개선 교육추진으로 새로운 강소농 성공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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