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1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올해 숲가꾸기 사업장 등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화목용 땔감으로 무상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개최 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 7기 변화와 개혁으로 새로운 미래를 이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민 하나 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장애인에게 겨울철 화목용 땔감을 지원하게 된다.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는 관내 약 80여 가구에 1톤 트럭 1대(3㎥) 분량씩 총 80대 분량(240㎥)을 지원하게 되는데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약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일부를 수집한 것으로, 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 및 병해충 예방과 산림 경관 개선, 공공산림가꾸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난방비 절약 등 1석 5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고흥군은 “연말연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나눔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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