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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억 규모의 땅끝황토 테마촌 조성사업 “탄력” - 해남군, (주)성환종합건설 투자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09-07-06 19: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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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김충식)이 (주)성환종합건설(대표 전영환)과 27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7월 6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된 투자협약식에는 박준영 도지사, 허영철 해남부군수, (주)성환종합건설 전영환 대표이사 등과 해남군 출신 김석원, 김병욱 도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투자협약 내용은 성환종합건설에서 해남군 송지면에 조성중인 땅끝황토 테마촌에 70억 규모를 투자하여 한옥형 펜션 15동과 숲속찻집, 제철진미식당 등을 조성키로 하였으며, 삼산면 평활리 산15-1번지 일원 405,900㎡(12만3천여평)에 골프장(9홀 규모)과 승마장, 부대시설 등에 200억 규모를 투자키로 하였다.

해남군은 테마촌 민자유치 공모에 성환종합건설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하여 지난 6월 26일 해남군민자유치심의위원회에서 성환종합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심의 의결하고 7월말까지 실무협의를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은 이번 투자유치로 땅끝황토 테마촌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아 원활히 추진되고, 삼산면에 골프장 및 승마장 조성 등 2가지 민간투자사업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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