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장흥쌀 20kg 4,000여포가 판매돼 2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장흥군 새마을회와 부산 영도구 새마을회는 지난 1998년 동서화합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문화, 예술, 체육,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2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인연을 계기로 매년 부산 영도구에 장흥 농산물을 판매해 오고 있다.
지난 10월 24일에는 장흥에서 영·호남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해 양 지역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20년간 이어온 돈독한 우정으로 매년 농산물 판매가 활발해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한편, 장흥군의 질 좋은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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