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광주광산구중독관리센터에서 진행하는 명상프로그램 ‘비움과 채움’의 심층 프로그램 일환으로 고창 선운사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진행되었고 걷기명상, 마음챙김 명상, 스님과의 즉문즉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중독자는 “도시를 떠나 산사에서 자연의 경치를 만끽하며 1박 2일을 보내는 경험이 신선했으며, 명상을 통해 불면증에 도움을 받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는 등 참가자들은 진지한 태도로 참여하여,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매년 중독자와 가족을 위한 명상프로그램을 기획.개최해 온 광주광산구중독관리센터(김한석 센터장)는 향후에도 다양한 회복유지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중독으로부터 회복하고자 하는 대상자와 가족을 돕고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