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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장소 안전확보를 위하여 지난 7월 3일 보성군 회천면 율포해변에서 보성군수(정종해),보성군 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의용소방대, 민간인명구조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우리지역을 찾는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지난 한해 동안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인명구조 9건, 현장응급처치 536여건, 응급환자이송 13건, 미아찾기 7건, 피서객 심폐소생술체험 644명을 실시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로 활동하여 피서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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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9수상구조대 발대에 앞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피서지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범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119수상구조대는 수난사고 안전조치 및 예방순찰, 수상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응급환자 이송 등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보성녹차밭등 주변관광지 알리기에도 최선봉에 나선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음주수영 및 금지구역에서는 물놀이를 하지말고 물놀이시에는 구명장비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