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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열기 후끈 - 군수 부부, 공무원, 청소년 참여기구, 학생회, 학부모 등 참여
  • 기사등록 2018-11-15 17:53:30
  • 수정 2018-11-15 23: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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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5일 2019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치러진 고흥고등학교(고흥읍) 정문 앞에서 수험생 249명을 격려하기 위한 수능생 응원 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수능생 지원단(사진/고흥군 제공)

이날 응원이벤트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민․관․학 및 청소년 참여기구, 각 학교 학부모와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와 빵, 초콜릿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을 건네주고, 각종 격려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수능 대박, 화이팅”을 외치면서 열띤 응원을 보냈다.
 

수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는 수험생들(이하사진/강계주)


이날 고흥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관내 4개 고등학교 학생 249명(고흥고 158, 녹동고 73, 도화고 1, 산업과학고 7, 기타10)이 응시했다.

 

송귀근 군수(왼쪽)와 정길주 교육장(오른쪽)이 수험생에게 선물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응원 이벤트에는 송귀근 군수와 정길주 교육장이 함께 참여해, 수험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장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송귀근 군수 부부가 수험생을 응원나온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수험생 지원에 나온 한 학부모(48•여•고흥읍)는 “지금까지 수년째 수능지원을 나왔는데 군수님 부부께서 직접 나오셔서 수험생과 지원인력들을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를 해 준 적이 없었다”며 “수험생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의 협조를 받아 교통정리와 통제를 했다

고흥군은 수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일 주변 공사 소음, 마을 방송, 가두방송들을 자제토록 홍보하는 한편, 영어듣기 시험 시간대인 13시 10분부터 25분간은 소음방지를 위해 인근 도로 교통을 전면 통제해 안정적으로 수능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송귀근 군수 부부가 수험생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전체 졸업생 총 292명 중 51명이 수도권 주요 대학에 입학을 했었고 특히, 서울대 2명, 고려대 2명 등 우수 명문대 입학생을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고 인재 육성 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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