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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져라! 수능대박!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할 거야! - 고흥교육지원청, 수능 지원활동 전개
  • 기사등록 2018-11-15 1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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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2019학년도 수능일인 15일 고흥교육지원청은 새벽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고흥고등학교 정문에서 정길주 교육장을 비롯한 30명의 직원들이 나와 수험생 284명과 학부모, 인솔교사들을 지원하는 ‘수능대박 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지원활동에 나섰다.

 

대입 수능시험장인 고흥고등학교에 수험생들이 들어가고 있다문(이하사진/강계주)

수능지원단은 수능시험장 정문과 담벼락에 “터져라! 수능대박!”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할거야!” 등 응원 현수막을 내걸고 수험생과 인솔교사, 학부모, 그리고 시험장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유자차와 초콜릿 등을 제공하고 수험생이 정문을 통과할 때마다 응원과 함께 대박기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봉지를 전달하며 격려 했다.

 

고흥교육청 직원과 학부모 지원단(좌), 고흥군 지원단(우)

수험장 입구에서는 경찰관과 모범운전자회원들이 차량을 통제 하면서 수험생들의 안전을 도모했으며 시간에 쫓긴 수험생을 경찰오토바이를 이용해 수험장까지 태워다 주기도 했다

 

수험장 입실 시간에 쫓긴 수험생을 경찰오토바이를 이용해 수험장에 도착하고 있다(왼쪽), 수험장 입구 교통정리(오른쪽)

정길주 교육장은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면서 “이번 수능으로 모든 수험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고, 미래의 행복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길 소망 한다”고 수험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길주 교육장이 선물을 건네고 있다

이날 학생과 함께 고흥고 수험생을 둔 한 학부모는 “긴장된 마음으로 서둘러 왔는데 이른 아침부터 교육청 직원들이 총 출동하셔서 수험생들을 응원해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수험생들이 따뜻한 차와 달콤한 초콜릿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편안한 마음으로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남겼다.

 

학부모 지원단(왼쪽)과 교육청 직원 지원단(오른쪽)이 수험생에게 선물을 건네주고 있다


정 교육장은 지난 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공부에 진력하고 있는 관내 4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험생 471명에게 빵과 음료수를 전달하는 ‘수능대박 빵’ 배달부가 돼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선물을 받아든 수험생이 환한 얼굴로 수험장에 들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수능시험에 고흥군 관내에서는 4개 고등학교(고흥고, 고흥산업과학고, 녹동고, 도화고)에서 재수생 포함 4백여 명이 수능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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