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는 1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남 서장은 1984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광양·보성소방서 방호과장, 나주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소방본부 상황실장·소방행정과장, 청와대 경호처 기획단, 광양소방서장과 순천소방서장을 역임하고 이날 제2대 고흥소방서장으로 취임 했다.
전남 광양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남 서장은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업무추진과 일선 현장경험을 거치면서 전남도민의 안전과 소방조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남 서장은 취임사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정책을 추진 할 것이며, 재난 발생 시 우수한 소방력 투입으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구천회 서장은 순천소방서장으로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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