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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온마을이 학교다! - 2018. 고흥 마을교육공동체 교직원 워크숍 운영
  • 기사등록 2018-10-31 18: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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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10월 31일,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초빙강사인 이수일 대표의 강의(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이번 행사에서는 초빙강사인 ‘고흥온마을학교’ 이수일 대표와 꿈터 마을학교 김경희 마을교사가 마을학교의 가치와 철학, 운영사례가 자세히 소개됐다.

 

고흥온마을학교는 30여개 진로체험처와 진로멘토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광역형 마을학교인데 반해, 꿈터는 백양초・중 학생들에게 집중하고 있는 면단위 마을학교다.

 

김경희 초빙강사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는 “특정학교에 집중할 수 있는 면단위 또는 직능별 작은 마을학교 육성이 필요하다.”, “고흥온마을학교는 마을학교들을 하나로 묶는 큰 교육사업과 마을교사 연수를 책임져서, 면소재지 마을학교와의 역할분담이 필요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신영옥(봉래초) 교장은 “아이들의 교육과정을 마을과 함께 만들기 위해 학교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

또한, 김인자(포두중) 교사는 “우리 교사들도 학교의 담을 허물고 마을교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고흥은 70년대 온마을교육이 일어난 곳이다.”며 “지역성에 기반 한 마을학교 풀뿌리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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