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명의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생활보장 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자활지원 계획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결정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 사용일수 연장승인에 관한 사항 등 저소득층 및 수급자 지원에 대한 정책대안이나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보호를 위한 급여결정에 관한 사항 등 3,275건의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다양한 분야의 복지분야 전문가들로 새롭게 구성된 서구생활보장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의 짐을 덜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의 구심점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생활이 어렵지만 정부지원기준에 맞지 않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실제 생계가 곤란한 위기세대에 대한 권리구제 및 맞춤형 복지급여 서비스 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8년 9월 30일 기준 8,519세대 13,267명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보호하고 있으며,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지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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