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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덟빛깔 페스티벌 개최 -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광양! 제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 기사등록 2007-12-05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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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12월 5일 10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노력하는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급변하는 주민서비스 전달체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광양!”이라는 슬로건으로 『광양시 여덟빛깔 페스티벌』을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예비 자원봉사자인 시민들이 어울어져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여덟 빛깔 떡 속으로” 주민서비스 퍼포먼스를 통해 광양을 움직이는 명사 100인 릴레이 모금 후원행사를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08 나눔 캠페인을 가졌으며,

이 퍼포먼스는 광양시 주민과 민․관 서비스 공급자가 하나 되어 주민생활지원 8대서비스를 상징하는 8가지 빛깔의 떡으로 초대형 떡 틀을 만들면서 8대 서비스가 어우러진 맞춤형 통합서비스 의미를 되새기며, “대형 떡 틀” (민․관협력 맞춤형 통합서비스)에 폭죽탄이 터트려 참가자와 함께 떡을 나누어 먹기도 했다.

광양시장은 개회사에서 종래 개발행정에 치중했던 지방행정의 패러다임을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위주로 전환하는『주민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을 통해 그동안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언급하고 최일선에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복지상담실을 설치해 시민의 요구와 어려움을 따뜻한 마음으로 듣고 있으며,

더 나아가 민․관협력 공동사업 제1호로 맞춤형 복지시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전 시민과 함께하는『김장 한 포기 나눔 운동』을 추진하여 매년 연말 각 봉사단체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하는 김장 담그기 사업의 일원화로 중복지원과 누락가구를 방지하여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자원봉사자와 민․관 전체가 함께함으로써 행복한 미래복지 광양을 만드는데 데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데 모두 함께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와 햇빛마을광양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여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양질의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주민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현장 체험의 장을 함께 했다.

주요행사로는 식전행사에 시정과 주민서비스 홍보 영상과 함께 2007년도 광양시 자원봉사활동 우수 사례에 대한 동영상 상영에 이어 영상개막식, 주민서비스 퍼포먼스, 20개 부스의 홍보 체험관이 운영되었다.

홍보, 체험부스로는 희망 나눔행사 이벤트, 8대 주민서비스의 8개 부스, 민․관협력 7개 분과 부스, 자원봉사 3개 부스, 밥도 먹도 기부도하는 사랑의 국밥 체험 부스 외 14팀이 참가한 자원봉사 어울마당 등 58개 기관․ 단체에서 참가되어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홍보․체험 등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체육, 문화, 관광 8대 분야 주민서비스 프로그램을 알리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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