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근린공원에서 ‘제12회 광산우리밀축제’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서 광산구민상을 받은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개인회원 474명, 나눔가게 315호점을 확보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예술교육 부문 수상자 최세연 대표는 댄스경연 대회를 후원해 청소년의 문화예술참여 기회를 넓히고, 재능 발산의 장을 마련해왔다. 나아가 저소득층 여학생에게 생리대 구입비를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도 지속해왔다.
이밖에도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장훈 위원장은 주민 참여·자치 활성화 노력으로 자치공동체 부문에서, 구 배구협회 신안득 회장은 광산우리밀전국배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생활체육 부문에서 구민상을 받았다.
이날 광산구민의 날 행사는 주민과 시·구의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구민헌장 낭독, 구민상 시상, 구민의 노래 제창 등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 뒤에는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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