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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100세 어르신께 장수지팡이 증정 - 어르신 11명 대상 장수지팡이(청려장) 증정
  • 기사등록 2018-10-10 13: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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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올해로 만100세(1918년 출생)가 되신 어르신들께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증정했다.

면사무소 직원이 지팡이(청려장)을 중정해 드릭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민 가운데 올해 만100세가 되신 어르신은 총 11명(남 2, 여 9명)인데 각 읍·면사무소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청려장과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올해 100세가 되신 전 모(도양읍) 어르신 댁 가족들은 어머님의 장수 비결을 채식 위주의 건강한 식생활로 꼽았다.

 

현재 고흥군 거주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은 총 33명(남 4명, 여 29명)이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만5천558명이고 이가운데 최고령자는 올해 110세 이신 신 모( 포두면 후동마을) 할머니이다.

 


고흥군은 이같이 장수어르신이 많자 ‘노인이 살기 좋은 고흥’을 표방하며,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인 건강복지타운 건립을 비롯해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정부에서는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 어르신들에게 대통령 명의로 청려장을 증정해왔고 올해도 제22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었거나, 실제 연세가 100세로 확인된 전국 1천343명의 어르신에게 대통령 부부 내외 명의로 청려장과 축하 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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