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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을은 석류의 계절… - - 고흥, 석류 전국 최대 생산지/11월 초까지 연간 3천5백여 톤 생산
  • 기사등록 2018-10-08 15: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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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의 고장 고흥!

 

고흥의 석류농장 주변을 걷노라면 ‘가을은 외로운 석류의 계절’…이라는 대중가요 구절이 절로 생각이나 절로 콧노래가 나온다.

 

고흥석류농장(이하사진/강계주 자료)

티 없이 맑고 높은 코발트빛 가을 하늘 아래 터질 듯 부풀어 오른 석류열매의 작은 틈새로 붉은 보석을 담아 놓은 듯 앙증맞게 반짝이는 알알이 영글어 가는 석류의 모습이 탐스럽고 아름답기만 하다.

석류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해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알려져 최근 들어 그 소비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전국 최대 석류생산지인 고흥은 전국 생산량의 71% 그리고 전남 생산량의 79%를 차지한 고흥석류는 260여 농가에서 153ha를 재배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생산지인데 연간 3천470톤을 생산해 45억9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한편, 고흥들녘이 이맘때부터는 석류의 붉은색과 유자의 노랑색으로 물들어 가는데 석류는 10월 중순부터 오는 11월 초까지  유자는 11월 초부터 수확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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