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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발사체 발사 대비 제1회 발사관리위원회 개최 - 고흥 나로우주센터 현장 점검 및 개발진 격려
  • 기사등록 2018-10-05 13: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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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 임철호)은 10월 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제1차 발사 관리위원회」를개최하여 오는 10월 25일에서 31일 사이 발사 예정인 시험발사체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시험발사체는 독자 개발한 75톤급엔진의 실 비행 검증 및 추진기관, 구조, 제어 등서브시스템, 지상시스템의 성능 검증을 위해 발사할 예정이며,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후 약 10여분 비행한 뒤 제주도와 오키나와사이의 공해상에 낙하할 예정이다.
 
발사관리위원회는 시험발사체 발사까지 주요 사안의 신속한 의사 결정과각종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의 주요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위원장: 제1차관)
 
동 회의에서 이진규 제1차관을 비롯한 발사관리위원회 위원들은발사 전까지의 기술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발사 시까지 계획된 최종 준비 작업을 상세하게 검토하였다.
 
회의 개최 후 이 차관은 10월 1일 부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최종연습(Launch Rehearsal)을수행하고 있는 개발자와 함께 시험발사체 준비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차관은 조립동을 방문하여 지난 1~4일 발사대에 세워져WDR (Wet Dress Rehearsal, 추진제 충전을 포함한 리허설)을 수행한 실제 비행용 기체를 점검하였고, 이후 나로호발사대를 개조한 시험발사체용 발사대에서 발사시스템의 준비상황도 함께 점검하였다.
 
이진규 제1차관은 발사 준비 상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지속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히며, 특히 발사 직전에는 나로우주센터에상황실을 운영하여 발사운용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시험발사체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구진의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하며, 국민들에게는 개발진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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