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는 건강한 폐가 담배연기로 병들어가는 모습처럼 깨끗하고 하얀 지팡이가 까맣게 변하는 오프닝 마술을 시작으로 흡연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재미있는 교육과 경쾌한 매직 퍼포먼스를 펼치며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3학년 박O연 학생은 오늘 공연 관람 후 “마술로 금연교육을 하니까 정말 재미있어요. 그런데 담배 피우는 우리 아빠가 걱정이에요. 아빠에게 꼭 담배 끊으라고 말씀드려야겠어요.”라고 아빠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번 ‘드로잉 흡연예방 에듀콘서트’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다시 한 번 알아보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를 통해 평생금연의 결심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37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