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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전남 나주시 노안면 오정리 ‘무등정신요양원’에서 ‘참된음악봉사단’(단장 김경현) 100회 특집 음악회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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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기 위한 흥겨움을 전하는 ‘참된음악봉사단’의 100회 특집 음악회를 무등정신요양원(박호남 원장)이 요청하여 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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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된음악봉사단 가수팀과 진도북장단, 고전무용팀 등 지역 향토 가수들의 열정으로 150여명의 원생들의 무더위를 잊게 하는 뜻 깊은 음악회가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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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봉사단과 원생들이 손을 맞잡고 둥실 둥실 춤을 추는 모습들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족이란 어울림으로 보이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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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창단한 참된음악봉사단 김선희 회장과 단원들은 그동안 신년음악회, 자선 송년 음악회 등 각종 행사에 찬조 출연하여 이날 음악회까지 100차례의 정기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자선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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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음악봉사단 김선희 회장은 “미약하지만 자신들의 재능을 이용하여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면서 “이 음악회가 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무등정신요양원 모든분들께 감사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