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첫 날(19일)에는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판’ 공연이 올라간다. 뮤지컬 ‘판’은 조선시대 이야기꾼인 전기수에 관한 스토리로 국악, 랩, 오페라, 난타 등을 접목하여 동서양을 아우르는 음악 한마당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판’ 공연 시간은 15시와 19시30분이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가능하고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축제 마지막 날(21일)에는 다향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오전 11시 줄타기 공연과 11시30분 극단 해보마가 재해석한 <두드려라 맥베스>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두드려라 맥베스>는 영국의 대문호 월리엄 셰익스피어의 맥베스에 한국 전통연희를 접목시켜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이외에도 야외무대에서 백제가야금 공연(12:30), 사나래 무용단 공연(13:00)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축제 안내는 보성군 축제포털(http://festival.boseong.go.kr/sori)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국 판소리·고수경연대회 참가 신청은 10월 17일까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보성문화원) 061)852-26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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