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그동안 낡고 비좁아 직원들의 근무여건이 열악하고 파출소 내소 민원인들에게도 불편을 주었던 고흥경찰서 녹동파출소가 새롭게 단장 개소 됐다.
녹동파출소는 2개의 읍면(도양읍․도덕면) 주민 약 1만4천여 명의 치안수요를 담당하고 있는데 지난 6월 사업비 2억4천만원을 들여 낡고 비좁은 청사의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4개월여의 공사 끝에 이날 준공 개소됐다.
새롭게 단장한 파출소에는 여성전용화장실과 숙직실 이 마련됐고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무실 환경도 개선 됐다.
임경칠 서장은 “이번 녹동파출소 청사의 리모델링 개소로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주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원칙 아래 지역주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주민 등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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