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보성녹차휴게소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현장상담실은 도시에 거주하는 보성군 출향인 유치에 중점을 두었다.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았던 귀성객들이 장래에 보성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보성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귀성객에게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녹차미인보성쌀(1kg)을 제공하여 보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보성군 관계자는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돌아오는 귀농귀촌인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고, 고향으로 귀농할 경우 기반 조성이 수월한 편이라며 앞으로도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에서 귀농·귀촌인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061-850-538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