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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방방곡곡 Agro-school'개최 - 한국농수산업 최고책임자와 지역민과의 토론
  • 기사등록 2009-06-26 19: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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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오는 7월 4일부터 이틀간 영광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다.

영광군에 따르면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국정 최고책임자와 지역농수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방곡곡 Agro-schoo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Agro-school'이란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 한국경제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개방화와 맞물려 농수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농업과 식품산업이 융화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한국농수산업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시기를 맞아 국정 최고책임자(장관, 차관)와 지역농업인, 수산인, 식품산업인이 함께하는 사랑방식 농업 교육이다.

‘창조적 플레이어가 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교육은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제1차관이 진행하며 ‘흙먼지 일으키며 살아서 돌아오라’ ‘벌과 파리의 살길 찾기’ ‘지금! 농업 농촌은 연출시대’ ‘마케팅 브랜드전략’은 최고전문가 초청하여 14시부터 밤12시까지 이어진다.

특히 밤8시부터는 농식품부 장태평장관, 이낙연 국회 농수산분과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 함평, 장성 농수산업인과 ‘아름다운 비전 멋진 식품산업을 위한 열린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장태평 장관은 1박2일 동안 농협종돈사업소, 참조기 종묘방류행사, 파프리카수출단지, 굴비거리, 청보리한우목장 등 영광, 함평, 장성 지역의 현장을 방문하고 식사와 숙박은 농가에서 하면서 농수산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발전방향을 함께 공유 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하고자 하는 농업인, 수산인, 식품산업CEO, 농업정책연구가, 농업인단체대표 등은 각 단체 대표를 통해서 영광군 친환경농정과에 이달 말까지 신청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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