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어린이들에게 연극 관람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 주는 교육이 실시됐다.
고흥 점암초등학교(교장 김 미)는 9월 14일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해양환경 보전 홍보 계몽 연극인 ‘토끼가 기가 막혀’ 공연을 관람토록해 환경사랑을 일깨워 주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인 환경사랑연합회와 극단 파도소리 주최로 해양환경 보전과 홍보를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심미적 감성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송지우(6학년)군은 “가까이에서 직접 배우들의 연극하는 모습을 보니 새로웠고, 우리도 심각해진 환경오염을 깨닫고 환경사랑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미 교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먼거리에서 직접 찾아와 공연해준 한국연극협회 전남지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문화적인 감수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