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남원 산내면은 자연지리환경을 활용한 자연농업이 주생활방식이었다.
그 중에서 지난 수 백년동안 산내면에서는 자연상태의 꿀을 채취하여 생업을 하여 왔는데 최근에 소비자들의 불신으로 인한 판매량 급감으로 주민들의 주소득원이 감소되어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제1회 지리산 토봉 벌꿀 축제가 주민들의 마을 축제로 개최되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 산내면 부운마을(지리산벌꿀 축제 위원장 이완성/010-6557-1132)에서는 마을에 가장 큰 소득원인 한봉꿀의 도시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가능한 고객의 확보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마을 축제인 지리산 토봉 벌꿀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는 6.27(토) 지리산 남원 산내면 와운마을 현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자연생 벌꿀 채취 체험을 비롯하여, 밀납초 제작체험, 한봉꿀 미용팩 체험등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통한 통봉꿀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