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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청와대 가자!’ 캠프 성황리에 마쳐
  • 기사등록 2018-09-15 14: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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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덕진센터장)은 장성청년회의소(김영엽회장), 장성진로체험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민주시민체험을 통한 학교폭력예방캠프 ‘친구들아! 청와대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그동안 초·중학교 어린이 회장단에게만 실시되었던 프로그램이 작년부터는 초·중학교 어린이 회장단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에게까지 참여의 폭을 넓혀 군민들에게 매우 좋은 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9월 13일~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초·중학생 70명과 지도자 10명 총 80명이 참여하여 청와대, 서대문형무소,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을 비롯하여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진 월미도까지 방문하며 교과서에서 보았던 곳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체험으로 실시하였다. 



그중, 일본이 대한제국의 애국지사들을 투옥하기 위해 만든 서대문 형무소를 보고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경건한 마음과 함께 우리 역사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김○○학생은 “사형장과 고문실을 보며 왠지 모를 화가 치밀어 오르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재경장성향우회’(김흥주회장)에서는 후배들을 위한 맛있는 저녁식사를 제공해 주었으며, 장성을 사랑하는 ‘수어회’(배진호회장)에서는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해 주며 참석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친구들아! 청와대 가자!’ 캠프는 지역사회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년에도 지속되어 진행이 될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주5일제 수업을 맞이하여 ‘토요일愛(애) 상담가자’ 토요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구, 가족, 진로, 정서, 고민 등의 주제로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을 희망할 시 061-393-13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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