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임경칠)는 13일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3분기 보안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탈북민 3만명 시대를 맞아 고흥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향에 갈 수 없는 탈북민들을 위문하기 위한 협의를 했다.
이날회의에서 김동호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상영된 북한영상 등을 보고 북한의 실상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며 “위원회 활동 시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경찰서는 매 분기 보안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매월 탈북민 가정을 방문하는 등 범죄피해예방과 정착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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