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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 비공개구간 탐방
  • 기사등록 2009-06-23 22: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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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등재 2주년을 맞아 제주 용암동굴의 신비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한 만장굴 비공개구간 탐방 프로그램인 '만장굴과 부종휴'가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매일 두 차례 25명씩 제한해 만장굴 비공개구간(제2입구 ~ 미로공원 방면 약 1.2㎞)에 대해 탐방을 실시하는데, 만장굴의 다양한 동굴 생성물과 웅장한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좋은 기회가 된다.

1946년 만장굴을 가장 먼저 발견한 故 부종휴 선생과 꼬마탐험대의 이야기도 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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