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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집단급식소 종사자 등 보균검사 실시
  • 기사등록 2009-06-23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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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하절기 수인성 전염병 및 음식물 매개 질환이 급증할 것에 대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5일간) 학교, 사회복지시설, 병원, 산업체, 보육시설 등 집단급식소 81개소와 어패류 취급업소 1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종사자 및 원생, 환경가검물(칼, 도마, 행주, 음용수, 수족관수)을 채취 세균성이질, 콜레라, 장티푸스 등을 검사 할 계획이며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설사환자 조리 참여 절대금지, 설사환자 발생시 보건소로 즉시 신고 등 보건교육도 병행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6 ~ 10월중에 발생하기 쉬운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량이 높은 만큼 어패류 취급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균은 해수온도가 (25℃이상) 올라감에 따라 증식하므로 본격적인 하절기로 접어들면서 주의가 요망되어 하절기를 맞아 간질환 환자들에 대해 치명률이 높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를 강화 하였으며 가정방문, 보건교육, 반상회보, 인터넷. 간 기저질환자 홍보물 우편발송 등을 통해 예방홍보 하였으며, 매주 1회 해수온도 측정 및 어패류 수거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수인성전염병은 철저한 손씻기의 생활화만으로도 70%를 예방할 수 있으며 안전이 확보된 음용수 섭취와 충분히 가열 조리된 음식만을 섭취해야 한다.

앞으로도 영암군 보건소에서는 하절기 수인성 전염병 예방관리 및 홍보활동을 대내적으로 전개 군민들의 질병 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아 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각종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방역소독, 장티푸스, 콜레라 보균자 색출검사 등은 물론 매일 설사환자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아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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