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곡성군, 지속되는 폭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 기사등록 2018-08-16 13:10:0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연일 35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단체생활을 하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물과 식품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감염된 병원균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여름철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군은 경로당을 방문해 꼭 기억해야할 6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익힌 음식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을 준수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손씻기 방법을 시연하며 철저한 손씻기로 감염병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고, 손씻기 스티커를 배부해 각 가정의 화장실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하여 언제든지 손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올바른 손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가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342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