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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경제고용진흥원·광주신용보증재단, 3개 기관
  • 기사등록 2018-08-13 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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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최근 물가상승, 소비심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경제고용진흥원·광주신용보증재단 3개 기관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 관내 2만 6천여개에 달하는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성공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및 교육·컨설팅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북구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를 발굴·연계하는 등 지원업무를 총괄하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정책에서 소외되거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는 경영교육과 방문 컨설팅, 금융지원 등을 추진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도 새롭게 발굴·추진한다.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과 이자부담 경감은 물론 업체별 경영실태를 파악해 전문가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영교육과 방문 컨설팅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영업기반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 서민층의 자립과 자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달 말 서민금융진흥원과의 추가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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