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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 ‘민원예약제 등 수요자 중심 민원편익서비스’
  • 기사등록 2018-08-10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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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에서는 상반기부터, 정부혁신 자체 추진 사업으로 민원예약제 등「수요자 중심 민원편익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수요자 중심 민원편인서비스」는 고령・중상이자 등 거동 불편자를 위한 ‘양방향 민원 방문 예약제‘, 직장인 젊은 세대 등 바빠서 청사를 방문할 여유가 없는 대상을 위한 ’온라인(이메일) 민원접수 창구‘, 신규등록 및 복합민원 상담자를 위한 ’원스톱 종합상담창구‘ 방문민원인에게 증명사진 촬영 및 추억 속 인화서비스 제공, 민원서비스 개선사항 등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민원만족 굿 데이‘로 운영하고 있다.


‘양방향 민원 방문 예약제’ 실시로 확인원 발급 등 사전 방문시간 예약 후 방문 시 지체 없이 민원처리가 가능하여 간단한 확인원 발급 민원의 경우 5분에서 복합 고충민원의 경우 20여분까지 상당한 시간이 단축되었고, 특히 보철구 지급 도래자 등 주기적 민원발생 예상자들을 대해 미리 파악.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해드리는 등 청에서 민원인 댁에 직접 미리 방문하여 민원을 접수・처리해 드리는 ‘미리해(미리미리 해결단) 서비스’는 민원인들에게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그리고 ‘온라인(이메일) 민원접수 창구’ 운영으로 청사나 읍.면.동사무소에 가서 팩스 민원 등을 신청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민원접수가 가능하게 되었고, 종합상담 창구 운영으로 민원인이 업무 담당자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궁금한 모든 사항을 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이 또한 민원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부모님 이장 문제로 국가유공자(유족) 확인원을 예약서비스를 신청하여 발급받은 민원인은 “이장 일정 문제로 시간도 부족하고 경황이 없었는데 방문하자마자 바로 확인원과 유골함을 수령할 수 있어서 좋았고 광주지방보훈청에 감사하다면서, 다른 기관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확대・시행하여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추후에도 「수요자 중심 민원편인서비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홍보・추진하여 더 많은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하반기 국민참여 보훈혁신자문위원회 실시, 국민생각함을 통한 혁신사업 개선 설문 실시 등 상향식 의견수렴 프로세스를 통해 보훈혁신 사업을 추가로 발굴・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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