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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하계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
  • 기사등록 2018-08-09 19: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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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안종우)는 8월 7일부터 9일, 3일간 광주, 전남 관내의 초.중등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금년 하계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는 청소년비행예방정책 및 소년사건처리절차 이해, 학교폭력예방 역할극, 보호기관 현장방문 및 소년재판 참관, 교육현장의 학교폭력예방정책 및 유형별 대처방안, 학교폭력 사례 및 처리절차 등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지원국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사안을 직접 처리해야하는 교사들이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며, 이번 연수가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학교폭력예방 및 현장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중등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문제학생에 대해 관심과 사랑으로 지도하는 교사가 되고자 다짐했고, 소년원 방문 등 현장연수는 평소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안종우 센터장은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안들에 대한 교사들의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노력했으며, 추후 더 나은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으며 “평소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있지만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된 아이들 등 학교 부적응 아이들에 대해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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