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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소통과 문화의 개방형 경로당 운영
  • 기사등록 2018-08-09 1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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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화정4동에 위치한 방구경로당이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 교양․취미활동 등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단순 쉼터 역할만 하던 경로당을 지역커뮤니티 센터로 재정립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공유하기 위한 것.

 

방구경로당은 화정4동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해 행정의 연계․지원 및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지상2층 건물로 1층 30.38㎡, 2층 84.38㎡ 공간에 1층은 경로당으로 활용 중이나 2층은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 있어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방구경로당을 빛고을 거점 경로당으로 명칭하고 매주 금요일 오전 ‘꽃할배 집밥요리사’, ‘건강체조 요가교실’, ‘백발백중 한궁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12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이 없는 평상시에는 경로당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단체회의, 소모임 등에 활용한다.

 

서구는 경로당이 지역의 중심이 되도록 체제를 전환하여 세대통합을 통한 지역사회의 역동성을 복원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경로당이 어르신들만의 특정시설이 아닌 지역주민들에 개방된 소통과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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