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 한 초등학생이 전국규모의 씨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해 미래의 천하장사가 탄생됐다고 지역 씨름계가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고흥군씨름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의 45㎏급 비등록부에 출전했던 김민준(금산초교 6년)군이 전국에서 출전한 우수한 선수들을 탁월한 기량으로 물리치고 2위에 입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김민준 군이 이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까지는 정성하 교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허진영 감독, 이강훈 코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와 함께 군 씨름협회의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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