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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유치 확정’ AP통신 기자 여수 취재 - 버트 허먼 서울지국장 “아름다운 여수, 듣던대로 원더풀”
오동도, 가막…
  • 기사등록 2007-12-04 0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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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식을 가장 빨리 알리는 세계적인 통신사인 AP통신 소속 기자들이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여수를 방문, 감탄사를 연발했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AP통신 서울지국장인 버트 허먼 기자와 임재연, 이진만 기자 등 3명은 이날 오전 항공편으로 여수에 도착,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여수 일대를 둘러보며 탄성을 질렀다.

버트 허먼 기자 등 여수방문 일행은 먼저 오동도 앞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을 들러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기하학적으로 조성된 박람회 홍보관 건물에도 호감을 가졌다.

이어 여수 소호동 소호요트장에서 어업지도선을 타고 가막만을 가로 질러 오동도로 향했다. 한겨울에도 잔잔한 남해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병풍같은 섬들에 눈이 휘둥그레진 일행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일행은 국립공원 오동도의 정취에 연신 취했다.

방문단 일행은 이어 여수시청에 들러 오현섭 여수시장과 김광현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준비위 공동대표 위원장 등과 연쇄 인터뷰를 갖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여수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확정에 따른 많은 질문을 던지는 등 관심을 표명했다.

일행은 이날 오후 항공편으로 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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