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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와이즈멘 지도자들 여수로 모인다. - 8월 9일부터 나흘간 73개국 3천여명 참가
  • 기사등록 2018-07-30 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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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대규모 국제행사인 제73차 국제와이즈멘 여수세계대회가 8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4일간 해양관광의 도시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다.

 

‛Yes, We Can Change!’(변화로 새로워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수세계대회는 미국·캐나다·덴마크·인도 등 세계 73개 국가에서 3,00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가한다.

 

• 7월 28일 현재 약 3,200명(외국인 300명, 내국인 2,900명)이 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

 

유엔 산하 NGO 소속단체인 국제와이즈멘은 73개 국가에서 10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100년의 역사를 가졌으며 ‘보다 나은 세계 건설’을 모토로 해마다 각국을 돌며 국제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여수대회는 국제와이즈멘 활동가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벌인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교와 우정을 나누는 국제교류 친선한마당이다.

 

이번 대회는 9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국제와이즈멘의 새로운 활동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개회식은 EDG, IPIP NIGHT는 빅오쇼장, 포럼은 컨벤션센터 등 여수세계박람회장 시설 전체 사용을 통해 여수박람회장의 컨벤션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수 출신 문상봉 국제총재의 취임을 축하하는 의식도 IP NIGHT도 개최된다.

 

도올 김용옥을 비롯 혜민 스님, 김정운교수, 조승연 작가 등 명사 초청강연과 뮤지컬‘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관람, 뮤직페스티벌 등 각종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적 인지도 상승과 해양관광 도시 여수의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홍보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여수, 전남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아름다운 전남의 섬과 바다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규모 국제대회로 지역 소비촉진, 고용창출 등 여수, 전남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전망이다. 여수박람회장 활성화와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기 74차 세계대회는 오는 2020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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