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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자녀와 함께 토요 문화 체험학교 참가자 모집” - 양림동.대촌 비롯해 강진.구례.해남지역 탐방 및 체험
  • 기사등록 2018-07-30 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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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지후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광주‧전남지역 주요 문화자산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토요 문화 체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토요 문화 체험학교’는 오는 9월부터 10월말까지 총 6주(기수당 2회)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로 운영된다.

 

먼저 토요 문화 체험학교 제1기 참가자들은 오는 9월 8일에 각각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증심사, 의재 미술관, 춘설헌 등지를 탐방한 뒤 양림동에서 정크아트 체험을 하게 된다.

 

또 15일에는 강진으로 떠나 백련사와 다산초당, 강진 청자 박물관, 강진 된장 만들기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9월 29일과 10월 6일에 각각 성거산 및 구례 스토리텔링 역사 여행이라는 주제로 환벽당과 충장사, 광주향교, 광주도예문화센터 도자기 체험을 비롯해 구례 매천사와 화엄사, 운조루, 우리밀 피자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함께한다.

 

3기 프로그램은 10월 20일과 27일에 대촌과 해남지역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꾸려진다. 괘고정수와 포충사, 고싸움테마전시관, 월봉서원을 둘러본 뒤 두부 만들기 체험을 하고, 해남 녹우당을 비롯해 윤선도 기념관, 대흥사, 땅끝을 방문한 뒤 김치 만들기를 마지막으로 체험활동을 끝마치게 된다.

 

토요 문화 체험학교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6일부터 각 기수별로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은 각 기수별 모집 인원의 20% 이내에서 우선 선발되며, 참가비도 면제된다.

 

참가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위탁기관인 (사)광주문화나루 홈페이지(www.gjnaru.com) 또는 전화(☎ 672-6966)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주말을 활용해 자녀와 부모가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함께 학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토요 문화 체험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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