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대첩 이벤트는 가뭄 극복을 위해 비를 바라는 기우제와 물놀이를 연계한 농촌 체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여름 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해 초등학교 저학년 성장기 자녀를 둔 가족 방문객이 대상이며, 청정 자연 속 즐거운 게임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와 자연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방식은 참가자를 논팀과 밭팀의 2개 팀으로 나누어 대결하는 방식으로, 물풍선 많이 받기 게임, 비치볼 릴레이로 기우제 음식 공수하기, 쏟아지는 빗물 받기 게임 등 총 3차전이 순서대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재미와 시원함은 물론, 협동심과 책임감, 사회성 형성을 배울 수 있으며, 승리팀과 MVP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상하농원 마케팅 관계자는 “가족 고객이 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푸른 대자연 속 여름 농촌의 정취와 낭만을 물씬 느끼며, 더불어 농촌 고유의 풍습도 배우고 무더위도 날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스스로 자연과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는 것은 물론, 6차산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의 관계사로 전북 고창에 위치한 상하농원은 지난 1일 총 3층 높이 41개의 객실을 보유한 다목적 호텔 ‘파머스빌리지’를 개관했다. 방문객은 자연과 함께 건강한 힐링은 물론 복합커뮤니티 공간까지 결합된 미래형 6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고창 주변의 다양한 관광지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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