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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 목포소방서 항만안전센터 최종운
  • 기사등록 2009-06-18 2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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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장마가 일찍 시작 된다고 한다. 자연재해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이 소홀히 하는 곳은 항상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잇따른다. 장마철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사전 예방으로 비 피해를 최소화 하자. 일반적으로 폭우라 함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하며, 12시간 80mm 이상일 경우 호우 주의보를, 150mm 이상일 경우에는 호우 경보를 발령한다.

호우예보 및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에는 아래와 같이 행동하자.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은 미리 준비해두자.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저지대·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대피를 준비를 하자.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 상태를 미리 점검확인하고,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말자.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말고, 공사장 근처에는 접근하지 말자.차량 운전자는 빗길 수막현상에 주의하며, 안전운행으로 서행하자.

해안지역 및 산악지역 에서는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에 접근하지 말고, 갑작스런 큰 파도로 인하여 차량 등이 바다에 추락하는 경우가 있기에 해안도로 운전은 하지말자.

물에 떠내려갈 수 있는 어망ㆍ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산사태 발생지역의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준비를 하자.각종 재배시설 등의 피해를 줄이려는 조치를 사전에 점검하고,기상정보와 강우상황을 주의 깊게 들읍시다.

호우가 지나간 후에는 집에 도착 후에는 들어가지 말고, 붕괴가능성을 반드시 점검하자. 파손된 상하수도나 축대·도로가 있을 때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연락하고, 물에 잠긴 집안은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환기시킨 후 들어가자 가스·전기차단기가 off에 있는지 확인하고, 기술자의 안전조사가 끝난 후 사용하자. 침수된 음식 또는 재료를 먹거나 요리재료로 사용하지 말자. 수돗물등 식수는 반드시 끓여서 음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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