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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 선정 - 특교세 7억원 확보, ‘귀농․귀촌인 마중물 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18-07-05 17: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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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에서 ‘귀농․귀촌인 마중물 사업'이 선정돼 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은 저출산, 청년층 감소 등으로 인구 감소 지역의 인구유출을 억제하고, 생활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 지역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그 중 11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군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문덕면에 ‘귀농․귀촌인 마중물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총 사업비 25억 원으로 내년 6월까지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택임대 및 기반시설, 소득창출시설, 공동작업장 등을 설치하여, 귀농․귀촌인의 정주여건 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이 인구감소 완화 및 지역 균형발전에 성공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선7기 공약사항과 역점시책에 맞는 다양한 인구시책을 발굴하여 인구감소 완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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