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는(서장 구천회) 3일 고흥동초등학교 교직원 5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관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있는 교사들(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날 교육은 교직원들에게 주변에서 급성 심정지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시 골든타임 이내에 즉각 대처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 됐는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교육과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를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급성 기도폐쇄를 가상해 ‘하임리히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습조끼를 통해 직접 하임리히법을 체험도 했다.
고흥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5분으로 초기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오늘 경험해본 교육이 응급상황 발생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