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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장시간 선 채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의 건강을 지켜라!
  • 기사등록 2018-07-02 1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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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은 보통 학생들 앞에 서서 큰 목소리로 수업을 진행한다. 선생님이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자.

성대결절
매일같이 큰 목소리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은 목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업무 특성상 말을 많이 하는 선생님이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성대결절이다. 성대를 무리하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성대에 상처가 생기고 목소리가 변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 성대결절의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다.

증상
1. 쉰 목소리
성대결절 초기 증상 중 하나로, 조금만 목을 사용해도 쉽게 목이 쉬거나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
2. 목소리가 갈라지는 분열음
발성을 할 때 목소리가 끊기거나 갈라지는 분열음 증상도 성대결절의 초기 증상이다.
3. 목 이물감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이 갑갑하고 자꾸 헛기침을 하게 되는 경우에도 성대결절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하지정맥류
보통 서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 바로 하지정맥류이다. 다리의 피부 바로 밑으로 보이는 정맥이 늘어나서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질환으로, 오랜 기간 다리에 압력이 가해져 생기는 질환이다.

증상
다리 통증, 발목 붓기, 다리가 무겁고 피로함, 쥐가 잘 남, 신경통, 관절염 등이 있으며 무엇보다 다리에 파란 정맥이 두드러지게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
꽉 끼는 옷을 피하고,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지 않는 것이 좋다.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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