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 Wee센터는 문제해결력 향상이 필요하며, 만들기에 관심 있는 학생(초3~초5)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문제해결력 향상 DIY(Do It Yourself)교실’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준별 작품 창작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성 향상을 도모하고, 또 집단 구성원들과 다양한 소통 상황 경험을 통해 향상된 의사소통 능력이 긍정적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 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집단놀이, ‘그룹미션달성’ 활동 등 협동이 필요한 문제 상황을 효과적인 소통과정을 통해 해결하고, 4D프레임 조립, 화학반응 실험, 로봇 조립 등 작품창작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성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고흥동 4)군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 재미있고, 점점 수준이 높아지는 만들기 조립을 계속 성공 하니까 뿌듯하고 더 똑똑해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정병원 교육장은 “문제해결력은 학생들의 건강한 삶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지원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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