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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선암사 삼인당앞 꽃무릇
  • 기사등록 2007-09-21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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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선암사 삼인당 앞에 붉은 꽃무릇이 무리지어 피었다. 꽃이 피면 잎이 지고, 잎이 피면 꽃이 져서 꽃과 잎이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상사화라고도 하는 이꽃은 그래서 보는 이의 가슴을 안타깝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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