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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장비개발센터 준공기념 - 해양레저수조 시연회 개최
  • 기사등록 2009-06-09 0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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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서는 해양레저장비개발센터의 해양레저수조에 대한 각종 테스트가 완료됨에 따라 6월 10일(수) 15:00 중소조선연구원(이화섭 원장)에서 해양레저장비업체 대표,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수조 시연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국.시비 등 150억원을 투입하여 부산녹산국가산업단지에 부지 6,300㎡, 연면적 6,333㎡의 해양레저장비개발센터 건축을 완료하였으며, 사각수조 등 장비 43종의 설치하고 본격적인 해양레저장비 업체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부산지역의 해양레포츠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양레저장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3단계 지역전략진흥사업으로 올해부터 4년간 21.7억원을 투입하여 해양레저장비업체에 대한 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 및 제작을 지원하고 해양레저장비 설계.생산전문인력 양성사업에 21억을 투입, 1,700여명 정도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지식경제부 자동차조선과 김창규 과장이 최근 정부의 “해양레저산업 육성방안” 에 대한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해양레저장비개발센터 박충환 팀장의 “해양레저수조 주요성능 및 활용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레저수조 관련 주제로 ▲한국해양대학교 조효제 교수가 “사각수조 활용 해양구조물 시험 기법”을 발표하고 ▲서울대학교 이신형 교수의 “서울대 수조활용 선형개발 사례” 및 ▲목포해양대학교 이 경우 교수의 “선박 조종 ․ 운동시험 사례”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시연하는 해양레저수조는 국내 유일의 해양레저장비를 검증할 수 있는 수조로써 실제 해역에서 일어나는 해상의 파도, 바람, 조류 등을 발생시켜 해양레저장비의 안전성을 사전에 검토하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최적의 장비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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