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중 하나인 복암리전시관 두힐동물농장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서 당나귀, 칠면조 등 전시관에서 사육하는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을 나누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동물원에 가지 않고서는 보기 힘든 당나귀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직접 마차도 타고, 먹이도 줄 수 있으니 동심 가득한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이 생긴 것 같다.”며, “오늘 오지 못한 원아들과 함께 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각급학교에 방문해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재들을 개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10월까지로, 참여 신청은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 또는 자유학기제 사이트 ‘꿈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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